[Travel] 가을은 독서의 계절

TRIP1849
2019-09-18
조회수 311


더 이상 조용한 제주도가 아니다. 다양한 문화를 양산하며, 활발하고 재미있는 섬으로 변모하고 있다. 특히 개인들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들이 발달하면서 이곳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문화가 생겨나고 이를 인정하는 또 다른 문화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. 그리고 이 중심에는 동네책방이 자리 잡고 있다.



동네책방 또는 독립서점은 그 책방만의 개성이 있다. 주인의 취향에 따라 선별된 책, 대형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독립출판물,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와 소품까지, 어느 하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기에 찾아가는 재미 가 있다.



각자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해서 나와 맞는 책방을 만나기도 쉽진 않다. 제주 여행에서 나의 개성과 비슷한 책방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 이 될 것이다.



나이롱    MORE VIEW

 제주시 선사로2길 37
 10:00 ~ 19:00 (13:00 ~ 14:00 점심시간)
 매주 수요일 휴무


인공위성 제주    MORE VIEW

 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남로 123
 11:00 ~ 19:00
 매주 월요일 /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


만춘서점    MORE VIEW

 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9
 11:00 ~ 18:00


앙뚜아네트 서점   

 제주시 중앙로 13
 10:00 ~ 21:00


어떤바람    MORE VIEW

 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374
 13:00 ~ 18:00 (수시변경, 인스타그램 확인)
 매주 일요일 / 월요일


미래책방

 제주시 관덕로4길 3
 12:00 ~ 19:00 (수시변경, 인스타그램 확인)
 매주 목요일 / 가끔 수요일도



사실 아기자기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동네책방 이지만 서점이 아닌 이미지 소비를 위한 공간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. 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일을 통해 독자와 책을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 을 하는 곳이다. 하지만 아쉽게도 동네책방은 아기자기한 이미지 때문에 서점의 본질적인 역할보다 이미지 소비만을 위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.



동네책방은 동네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, 새로운 문화를 일으켜 우리를 긍정적으로 자극한다. 동네책방이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본래 서점의 기능을 찾아주는 일이 필요 하지 않을까? 여행 중 동네책방을 들렀다면 그곳에서 여행선물로 책 한 권을 골라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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