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ravel] 제주, 어디까지 가봤니?

TRIP1849
2019-09-08
조회수 152


2018년 가을, 우리는 이러고 놀았다.

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이 돌아왔다. 가을은 제주도의 매력을 느끼기에 좋은 계절 이다. 시원한 가을 날씨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다. 그래서 가을 제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딱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제주의 풍경을 소개하려고 한다.


사실 이 플레이스들은 천천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단순 ‘포토 스팟’인 장소들도 있으니 참고해서 여행 일정을 세우기 바란다. (글을 준비하면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작년, 그러니까 2018년, 우리 트립1849는 상당히 재밌게 돌아다녔네요.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. 이 글을 통해 그때 우리의 기분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.)


항파두리 항몽유적지

 📍 제주시 항파두리로 50


몽고의 침략을 받아 나라를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의 최후 항전지인 이곳은 역사적 사실보다 포토스팟으로 더 유명하다. 계절따라 심어놓은 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. 특히 가을 시즌엔 단풍숲이 포토존으로 사랑받는다.



산굼부리

 📍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


제주도에 소문난 억새 명소이다. 전 세계적으로도 독특한 형태의 화산지형인 이곳은 가을이면 온통 억새가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. 억새를 보기 위해선 6,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.



서우봉(코스모스)

 📍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69-1


서우봉을 오르다 보면 코스모스 밭이 눈에 들어온다. 코스모스 밭에서 함덕 바다를 바다보는 풍경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이지 않을까?



닭머르 해안길

 📍 제주시 원당북로 197-20


닭머르 해안길은 최근 억새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. 이곳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. 해안 산책길을 걸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를 볼 수 있는 곳이다.



제주대학교 입구

 📍 제주시 제주대학로 64-29


정확한 위치는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입구이다. 제주대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을 로맨스를 즐겼던 곳이다. 길 양쪽으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천천히 산책하기도, 사진 한 장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. 냄새는 주의하자.



천아계곡

 📍 제주시 산록서로 678-207


제주도 단풍 성지이다. 제주에서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. 계곡이지만 건천이기 때문에 계곡 아래까지 내려가 단풍을 즐길 수 있다. 천아숲길 코스로 트레킹을 할 수도 있는 이곳은 차량 진입로가 좁아 사람이 몰리는 가을철엔 복잡할 수 있다.



새별오름

 📍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-8


제주도의 가을 여행지 대명사이다. 이 유명한 오름은 가을이 되면 두 배로 더 유명해진다. 억새에 스치는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반짝이는 은빛 물결을 볼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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